---
title: "SKT 레드팀, AI 해킹대회 데프콘 본선 4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7T13:50:45.999Z"
section: "technology"
tags: ["이지훈", "정협", "SKT", "레드팀", "AI", "해킹대회", "데프콘", "본선"]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qqqj1pratljxq9881nzlc1"
---

# SKT 레드팀, AI 해킹대회 데프콘 본선 4위

SK텔레콤 레드팀이 세계 최대 해킹대회 'DEF CON 34 CTF' 본선 4위를 차지했다.

데프콘 CTF는 세계 각국 보안 전문가들이 시스템 취약점(보안상 약한 부분) 분석과 공격·방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예선에는 686개 팀이 참가해 12개 팀만 본선에 올랐다.

## AI는 탐색, 사람은 판단

SKT 레드팀은 실제 해커의 공격을 가정해 회사 시스템의 보안 허점을 찾아내는 조직이다. 공격자의 관점에서 침투 경로를 찾는다는 점에서 일반 개발·보안 조직과 구별된다.

SKT 구성원들은 대회에서 AI를 코드와 보안 패치를 분석하는 에이전트로 활용했다. 상대 팀이 패치를 적용하면 AI가 변경된 코드 구조를 분석하고 기존 방어를 우회할 경로를 탐색하게 했다. AI가 제시한 공격 가능성의 실제 공격 가능 여부는 사람이 판단하고 검증했다. 이지훈 구성원은 "AI가 여러 가능성을 먼저 탐색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이 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드퓨전은 대회 첫날 시스템 일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어려움에도 둘째 날부터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날에는 3위 팀과의 격차를 종료 30분 전 2000점까지 좁혔다.

정협 구성원은 다음 대회에서 성능을 높인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지훈 구성원은 보안 취약점과 관련 보고서를 전문적으로 학습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모델 학습에 필요한 연산 자원과 하드웨어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