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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원…사상 최대 실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28T16:45:28.268Z"
section: "economy"
tags: ["곽노정", "박준덕",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사상", "최대"]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scex39suksjxq90i6g90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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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83조 원…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3조 3천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수치다.

실적 성장의 견인차는 메모리 반도체다. 6세대 메모리인 HBM4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을 이끌었고, 서버용 DDR5 메모리 판매도 함께 늘어 D램 실적을 뒷받침했다.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SSD 저장장치 판매도 늘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기술 경쟁력으로 쌓아온 고객의 신뢰가 장기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중장기 수요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덕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클라우드 사업자뿐 아니라 일반 기업의 자체 AI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소버린 AI 투자, 온프레미스(폐쇄형) 수요에 이르기까지 투자 기반이 빠르게 넓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 같은 추세로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현금보유량 증가에 따라 올해에만 100조 원에 달하는 주주 환원을 추진한다. 이미 완료한 4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어 3분기에만 20조 원어치를 추가로 사들이고, 주주들에게 14조 원을 현금으로 배당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6일까지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주주에게는 연말까지 주당 2만 원씩 배당금이 지급된다. 같은 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최대 110조 원의 역대급 주주 환원 계획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