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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짜 클로드 확장에 5천 명 SSH 백도어 노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30T16:35:49.923Z"
section: "technology"
tags: ["젠 길", "가짜", "클로드", "확장", "5천", "SSH", "백도어", "노출"]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v6xzumvuywjxq9fzictn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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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클로드 확장에 5천 명 SSH 백도어 노출

앤트로픽의 공식 '클로드 코드' 코딩 도우미 확장으로 위장한 가짜 버전이 AI 코딩 도구 커서의 확장 마켓에 약 11시간 동안 유통됐습니다. 이를 설치한 사용자의 PC에는 원격 접속 통로인 SSH 백도어(몰래 남겨둔 침입 경로)가 심어졌으며, 커서는 10월 29일(현지시각) 태평양시 기준 오전 2시 27분쯤부터 오후 1시 35분쯤 사이 설치한 사용자가 최대 5,0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커서는 해당 버전이 앤트로픽이 만든 것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타임라인은 보안업체 스텝시큐리티 분석으로 짚어진다. 정상 버전인 2.1.312는 10월 27일 협정세계시(UTC) 20시 26분 오픈 VSX에 올라왔다. 이어 스스로 anthropic.claude-code 버전 2.1.313이라고 소개한 변조본이 10월 29일 UTC 9시 27분쯤 노출됐고, 같은 날 UTC 20시 35분에 커서가 이를 내리며 마켓플레이스 전체를 오프라인으로 돌렸다. 정상 버전 2.1.314는 10월 30일 UTC 1시 7분에 게시됐다.

공격 코드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됐다. 오픈소스멀웨어 공동 창업자 젠 길은 메인 자바스크립트 번들에 정상 확장 코드보다 앞서 66줄짜리 악성 로더, 즉 다른 코드를 불러와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끼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스텝시큐리티에 따르면 악성 파일은 직전 정상 버전보다 약 7KB 컸고 크기는 3,692,922바이트였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앤트로픽의 공식 입장은 뉴스 페이지, 상태 페이지, 클로드 코드 깃허브 보안 공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클로드 코드 변경 기록도 2.1.312에서 2.1.314로 이어질 뿐 2.1.313 항목은 없다. 공격 주체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커서는 마켓플레이스를 닫고 키를 교체한 뒤 다시 구축해 복구했다. 접근 기록을 감사한 결과 변조된 다른 확장은 없었고 다른 버전이나 공식 배포본이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도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 공격자 서버는 호스팅 업체와 협력해 오프라인으로 전환됐고, 앤트로픽은 오픈 VSX와 마이크로소프트 VS 코드 마켓플레이스에 정상 버전 2.1.314를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