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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예금 금리 다시 '4% 시대'… 1년 예금, 은행 따라 이자 5만원 넘게 갈린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2T00:07:08.465Z"
section: "economy"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vyi1rxdzjf9jxq93gi9m2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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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 금리 다시 '4% 시대'… 1년 예금, 은행 따라 이자 5만원 넘게 갈린다

은행 예금에 다시 '4%'가 걸렸다. 카카오뱅크가 10월 29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0.1%포인트씩 올리면서,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0.2%p)를 더하면 최고 연 4.05%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대조건 없이 받는 기본 금리만으로도 1년 정기예금 연 3.80%다.

## 왜 다시 오르나

뿌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올렸다. 두 달 연속 인상이자 약 1년 반 만의 '3%대' 복귀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예금자에게 주는 이자도 따라 오른다. 카카오뱅크만 올해 2월부터 여섯 차례나 예·적금 금리를 올렸고, 시중은행들도 잇달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 은행마다 금리가 다르다

같은 1년 예금이라도 은행별 차이가 크다. 카카오뱅크 1년 정기예금은 연 3.80%다. 반면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용 대표 상품(KB Star 정기예금)은 9개월~1년 만기 연 3.25%, 1~2년 만기가 연 3.5%로 5대 은행 대표 예금 중 최고 수준이다. 1,000만 원을 1년 맡기면 세전 이자가 카카오뱅크 38만 원, KB 9개월~1년 상품 32만5천원으로 약 5만5천원 벌어진다. 만기를 어느 구간으로 잡느냐, 어떤 채널로 가입하느냐에 따라 실제 받는 금리가 달라진다.

## 가입 전에 확인할 것

눈에 띄는 높은 숫자는 대개 '우대금리 포함' 액수라는 점을 먼저 봐야 한다.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해야 최고 금리가 붙고, 조건이 빠지면 0.2%p가량 낮아진다. 또 이미 가입한 예금은 종전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지금 금리가 올랐다고 기존 예금의 이자가 늘지는 않는다. 새로 넣는 돈만 새 금리를 받는다. 만기가 돌아오는 예금이 있다면 이번엔 '은행 바꿔치기'가 이자를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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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뉴스1·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TV 카카오뱅크 금리 인상 보도(2026.10.28), 이코노믹리뷰 KB국민은행 금리 인상 보도(2026.9.21), KBS뉴스·한국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보도(2026.8.27).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