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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장동혁이 예산폭주를 막아섰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3T23:13:07.453Z"
section: "politics"
tags: ["장동혁", "오세훈", "한동훈", "이재명", "정점식", "조은희", "김재섭", "권영진"]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w1aw4rw2qvyjxq90i6sbc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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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이 예산폭주를 막아섰다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일 오전 국회에서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저마다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공개 행보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당사에서 연 '국민 삶 해결 예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앉히는 이재명 정권의 예산 폭주와 혈세(국민 세금) 탕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청년, 국민 안전, 국민 생업, 국민 일자리, 생활 불안 5개 분야에 11조5924억원을 증액하겠다는 구상이다.

### 오세훈의 국회 귀환과 장동혁의 동행

오 시장은 같은 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과 서울시가 연 '세계유산 보존과 도시의 미래, 공존의 길을 찾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여론조사비 대납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 뒤 처음 국회를 찾은 자리다. 오 시장은 토론회에서 "총선과 대선을 승리할 기초를 마련할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한 화합, 통합을 모색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정점식 원내대표 등 당·원내 지도부와 친오계로 분류되는 조은희·김재섭·권영진 의원, 친한계 배현진·한지아·우재준·박정하 의원 등 38명이 자리를 채웠다. 예정에 없던 장 대표가 등장했다. 자리표도 사전에 준비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장 대표와 악수하며 등을 두드리기도 했다.

이날 친오계와 친한계 의원들은 서로의 토론회에 겹쳐 참석했다. 다만 장 대표와 당권파 대부분은 오 시장 토론회에는 갔지만 한동훈 의원 토론회에는 가지 않았다. 윤상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오동석장'(오세훈·한동훈·이준석·장동혁) 연대가 돼야 한다"며 장 대표에게 보수 통합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