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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수청과 경찰이 내란 특별수사본부 꾸린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5T03:37:57.763Z"
section: "politics"
tags: ["강일구", "중수청", "경찰", "내란", "특별수사본부", "계엄", "수사할", "apos"]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w2ztge34qe2jxq99f3t0p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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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수청과 경찰이 내란 특별수사본부 꾸린다

중수청(공직자 비리를 조사하는 기관)과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건 수사를 함께 맡을 '내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일 중수청과 경찰에 따르면 양 기관은 특수본을 꾸리기 위해 인력 구성과 설치 장소 등을 협의하고 있다. 중수청은 검사 출신 지방중수청 국장급 인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본부장을 누가 맡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수청 파견 인사와 강일구 경무관이 공동으로 본부장직을 맡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청한 지 1개월여에 불과한 중수청은 청사 내부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특수본 설치 장소로는 경찰 또는 제3의 공간이 검토되고 있다.

내란 특수본은 앞서 3대 특검과 2차 종합특검이 인계한 잔여 사건은 물론 내란 관련 사건 전반을 수사한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맡았던 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약 8개월간 121건을 종결하고 16건을 송치했으며, 현재 4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8월 수사를 마친 2차 종합특검으로부터 미처리 사건 46건을 인수해 검토하고 있다.

3대 특검과 2차 종합특검 등으로 장기간 수사가 이어진 뒤 또다시 수사를 계속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우려된다. 정원의 66%가량만 채운 채 출범한 중수청이 수사관을 파견하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