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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바닥 잡기 나선 개미, 두 자리 수 손실 얻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1-05T13:14:08.114Z"
section: "economy"
tags: ["개인투자자", "레버리지ETF", "순매수", "한국거래소", "KODEX레버리지", "인버스ETF", "반도체주", "코스피"]
language: "ja"
url: "https://vibetimes.co.kr/ja/news/cmw3kdx7b0q1zma3dqyoj94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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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잡기 나선 개미, 두 자리 수 손실 얻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한 달간 1조 원 넘게 순매수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두 자리 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개인은 코스피200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를 1조513억 원 순매수했는데, 이는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액이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8079억 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2033억 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1919억 원)도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반도체주 급락으로 증시가 빠지자 저가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지수형 레버리지 ETF를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같은 기간 KODEX 레버리지는 38.37%,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41.75% 하락했다.

반면 지수가 빠질수록 오히려 수익이 커지는 인버스 ETF는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KIWOOM 200선물인버스2X는 46.38%, TIGER 200선물인버스2X는 45.33%,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44.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인버스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43.59%,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42.75% 올랐다.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0.00포인트(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36.54포인트(5.11%) 내린 678.41에 마쳤다.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같은 날 각각 11.35%와 12.07% 하락했다.

이날 포털 증시 토론방에는 코스피 5000선 하회를 우려하는 글과 손절 시기를 놓쳤다는 글이 잇따랐다. 반도체 종목 비중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글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