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물가 안정 대책 효과 기대
한국은행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 덕분에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호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러한 분석을 내놓으며, 국제유가 하락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와 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2% 올랐다. 생활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으며,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은 근원물가의 높은 상승률 지속 가능성에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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