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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I 훈풍에 위안제, 마오타이 넘고 최고가"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4-18T13:36:10.864Z"
section: "economy"
tags: ["장신강", "중국", "AI", "훈풍", "위안제", "마오타", "넘고", "최고"]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o4dkykm009on070hbhp4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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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훈풍에 위안제, 마오타이 넘고 최고가

중국 증시에서 AI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반도체 기업 위안제 과학기술이 '내수 시장의 대표주'로 꼽히던 주류업체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떠올랐다. 위안제 과학기술의 주가는 10.05% 급등해 1,445위안으로 마감했으며, 구이저우 마오타이의 종가는 3.8% 하락한 1,407.24위안이었다. 위안제 과학기술은 지난해 4월 9일 종가 92.01위안 대비 약 1년 만에 주가가 14.7배가량 상승했다. 창업자 장신강의 보유 지분 가치는 152억8000만 위안(약 3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레이저 칩 개발·설계·생산·판매 업체인 위안제는 사업 전략을 AI 컴퓨팅 위주로 변경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38.5% 늘어난 6억100만 위안(약 1293억원)을 기록했다.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1억9100만 위안(약 4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반면 '내수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2001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마오타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줄어든 1688억여 위안(약 36조3000억원)이었으며,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4.53% 감소한 823억2000만 위안(약 17조7000억원)이었다. 위안제 과학기술이 최고가 주식 자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투자자 관심이 첨단 기술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반영된다는 평가가 있다. 최고가 왕좌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라는 지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