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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코스피 80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7T23:01:09.372Z"
section: "economy"
tags: ["강진혁", "미국", "이란", "한국", "서울"]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poo1voz0j1412pkg4koh8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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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80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주식 시장의 대표 지표인 코스피가 80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와 금리가 안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079.91로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 8131.15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0.98%) 상승한 1172.52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1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616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외국인은 183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2.9원 급락한 1504.3원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1.97달러, 브렌트유는 98.4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이 유가 및 금리 진정에 영향을 미쳤다. 채권 금리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연휴 기간 대기하던 매수 자금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대거 유입되며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에 유가와 금리가 진정됐고 연휴 간 눌려 있던 수급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13일 만에 순매수하며 대형주 전반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