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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오세훈, 경찰 압수수색에 '이재명 대통령 하명수사' 주장하며 반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5-29T16:34:43.543Z"
section: "politics"
tags: ["오세훈", "이재명", "정원오", "서울", "종로구", "경기도"]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pr54b8p07uy115j61mszt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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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경찰 압수수색에 '이재명 대통령 하명수사' 주장하며 반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9일 경찰의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련 서울시 압수수색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하명수사'라며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반발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이는 "독재 정권도 함부로 하지 않던 야만적인 폭거"이자 "권력을 앞세운 노골적인 선거 개입,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사고 수습 대책 마련 시점에 무리한 강제 수사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서울시 쓰레기통까지 샅샅이 뒤져라"고 비꼬았다. 오 후보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당 사고 및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신속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책임'을 주문한 것을 '하명수사'의 근거로 지목했다.

오세훈 후보는 경쟁자인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도 "대통령 뒤에 숨고, 수사기관 뒤에 숨는 선거는 후보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비판하며 당당하게 선거를 치를 것을 촉구했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압수수색 및 이에 대한 오세훈 후보의 '하명수사' 의혹 제기는 6·3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며 선거 판세에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향후 검찰 수사 및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여야 공방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