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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스라엘, 헤즈볼라 근거지 주민 대피령…유엔 긴급회의 소집"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01T16:22:52.231Z"
section: "politics"
tags: ["아바스 아라그치", "베냐민 네타냐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 다히예", "레바논", "이란", "이스라엘", "남부"]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pvf09ge01y9t4kfb9dt98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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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헤즈볼라 근거지 주민 대피령…유엔 긴급회의 소집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헤즈볼라 근거지인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 다히예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레바논 전쟁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미국과의 메시지 교환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이 명백하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책임을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엑스(X)를 통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도시와 마을을 향한 로켓 공격을 계속할 경우 다히예를 포함한 남부 교외 지역의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피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경고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의 “테러 본부”를 공격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왔으며, 공습 경고로 인해 수천 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며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일(현지시간) 레바논 전쟁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남부의 보포르 성을 점령했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이를 헤즈볼라에 대한 군사작전의 "극적인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