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쿠팡, 6247억 과징금 관련 집단분쟁조정 재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2T09:20:16.030Z"
section: "society"
tags: ["강영수", "쿠팡", "6247억", "과징금", "관련", "집단분쟁조정", "재개", "개인정보"]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aprzxu04n486ym07hjhl0m"
---

# 쿠팡, 6247억 과징금 관련 집단분쟁조정 재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2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12일 다시 시작됐다. 이 조정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구제받을 기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는 쿠팡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 2건을 하나로 합치고, 오는 26일까지 추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고모씨 등 50명과 김모씨를 포함한 1626명이 각각 제기한 사건이 이번에 병합됐다. 쿠팡으로부터 유출 통지를 받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분쟁조정위는 추가 신청 접수 후 10일 이내에 참가 자격 인정 여부를 통지하며, 접수 마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조정안을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어느 한쪽이라도 수락하지 않으면 조정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 조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10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과징금 부과 등 처분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조사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9일, 관련 집단분쟁조정 사건 2건을 일시 정지한 바 있다. 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쿠팡 관련 처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안을 마련해 정보주체의 권익 보호와 실효성 있는 피해 구제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