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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식품 공장서 끼임 사고 잇따라…안전 관리 실태 도마 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2T23:17:16.301Z"
section: "society"
tags: ["경찰", "고용노동 당국", "달성군", "용인"]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bjog460ods86ymlffh4p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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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공장서 끼임 사고 잇따라…안전 관리 실태 도마 위

주요 식품 생산 시설에서 근로자들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SPC그룹 계열사 샤니와 아워홈 공장에서 각각 근로자가 기계에 팔과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 두 사업장은 과거에도 비슷한 산업재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경찰과 고용노동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10일 대구 달성군 샤니 공장에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자동 패닝기 설비에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근로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경기 용인2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 영상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고 당시 해당 근로자가 작업 중 착용한 두건이 설비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고가 발생한 아워홈 용인2공장은 지난해에도 근로자가 냉각 설비에 목이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 당국은 사업장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