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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여정, G7 비핵화 촉구에 \"불가\" 재확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19T02:53:42.913Z"
section: "politics"
tags: ["김여정", "G7", "장윤정", "한반도", "정부서울청사", "북한", "미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kbtexi4y60uldd6zv1kq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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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G7 비핵화 촉구에 "불가" 재확인

북한 김여정 총무부장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나온 비핵화 요구를 "시대착오적"이라고 일축하며 핵 보유 의지를 다시 밝혔다.

김 부장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냈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근거한 정치적 비난수사를 남발하면서 시대착오적인 '비핵화' 주장을 또다시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는 주범인 G7은 조선의 주권적 선택을 논할 자격도, 거스를 권리도 없다"고 밝혔다. 핵보유를 '주권적 선택'으로 규정하며 "'비핵화'는 절대로 넘어설 수 없는 불퇴의 선"이라고 못박았다. 이를 두고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김 부장의 담화를 "기존의 비핵화 불가 입장을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으로 규정했다. 새로운 변화가 아닌 기존 태도의 반복이라는 평가다. 그러면서 "정부는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해 현실에 입각해 서로 수용할 수 있는 단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