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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6T15:59:35.642Z"
section: "economy"
tags: ["강기윤", "창원시장",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마산합포구", "경남도"]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v4768l02a516xbz6e3k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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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취임 직후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공약했다. 마창대교는 창원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1.7km 해상 교량이며, 소형차 기준 편도 통행료는 2,500원이다. 강기윤 당선인 측은 취임 직후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인수위를 통해 공약을 다듬겠다고 밝혔다.

실제 마창대교의 하루 통행량은 4만 7천 대로, 강기윤 당선인 측의 계산보다 30% 이상 많아 부담액이 늘어날 수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이미 출퇴근 할인과 재정 지원금으로 연간 100억 원을 투입하고 있어 추가 분담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 당선인은 지난 25일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86건의 공약 검토에 들어갔다.

경남도가 추가로 거액을 분담한다는 보장 또한 불확실하다. 거가대교 등 다른 민자도로의 적자 보전 문제로 마창대교에만 막대한 자금을 추가 지원할 명분이 부족하다고 나타났다. 민간 운영사와의 실시협약 재조정, 도의회 예산 승인 등 복잡한 행정 절차가 남았다. 강 당선인 측은 이러한 현실적인 제약을 인지하며 취임 직후 마창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