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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국민의힘, 경찰 수사팀 고발 경고"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8T02:36:39.294Z"
tags: ["국민의힘", "경찰", "공천", "지방선거", "서울", "관악경찰서", "당원", "선거인단"]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x6euvu18v1l737fis6id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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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찰 수사팀 고발 경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 대한 경찰의 수사와 관련해 당원 선거인단 명부 제출 요구의 합당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 담당 수사관을 법왜곡죄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공천 과정에 대한 경찰 수사에 대한 정치권의 첫 직접적 반발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이 같은 내용의 경고 공문을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했다. 관악서는 국민의힘의 지난 지방선거 공천 경선 과정을 수사 중이다. 관악서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당원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경찰은 당원 안심번호를 공직선거법상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동일하게 보고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관악서에 참고인 소환 조사의 법적 근거, 공직선거법 적용 검토 경위, 선관위 질의 여부, 광범위한 당원 자료 제출 요구 이유 등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관악서의 답변 시한은 내달 1일이다. 이번 경찰 수사와 관련한 국민의힘의 경고는 최근 의원 보좌진 폭행 의혹 사건에 이어 국민의힘과 경찰 사이의 불편감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