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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I 시대 보험 본질은 '연대'…석학들, '공동 대응' 과제 강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29T04:55:25.440Z"
section: "technology"
tags: ["AI", "보험", "연대", "AI 리스크", "손재희", "보험연구원", "퀘벡대학교", "북경대"]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qyqsprh076ix8m7ntqt7t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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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보험 본질은 '연대'…석학들, '공동 대응' 과제 강조

AI 확산에도 보험의 본질은 '연대'이며, AI 리스크는 공공과 민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해외 석학들의 강조점이다.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아르튀르 샤르팡티에 퀘벡대학교 몬트리올캠퍼스(UQAM) 교수, 루오 지아 북경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5월 29일 보험연구원이 개최한 '2026 인터네셔널 워크숍 온 리스크 & 인슈어런스'에서 이 같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르튀르 샤르팡티에 UQAM 교수는 보험이 통계와 예측을 넘어선 '연대'의 원리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험이 지나치게 개인화되면 사회 유지가 어렵고 모든 사람이 공정하게 보험 혜택을 받을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규제 당국은 변수 제거 방식이 아닌, 보험의 연대 원칙을 유지할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오 지아 북경대 교수는 AI가 보험 시장에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보험사는 전문적 조언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AI 리스크와 같은 시스템적 위험은 사회 전체가 나눠 부담해야 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오 지아 교수는 AI 리스크가 초기 단계인 만큼 데이터 축적과 지식 공유를 통해 보험 가능한 영역으로 점차 들어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보험사, 재보험, 자본시장이 함께 새로운 AI 리스크 해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석학들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보험의 근본 가치인 '연대'를 지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AI로 인한 새로운 시스템적 위험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