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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광주 5·18 안내판에 군화 발견… 기념단체 조사 착수"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6-30T13:44:43.698Z"
section: "society"
tags: ["5 18 민주화운동", "광주 동구", "5 18 기념재단", "군화", "사적지", "오월길", "기념단체"]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r0p5nsr0or0reoh3dflsk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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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5·18 안내판에 군화 발견… 기념단체 조사 착수

광주 동구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설치된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안내판에 군화가 걸린 채 발견돼, 5·18 기념단체가 경위 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군화는 30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오월길 안내판에서 확인되었다. 해당 장소는 5·18 사적지 제3호다. 5·18 기념재단은 이날 광주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인근 교차로 전봇대에 설치된 오월길 안내 표지판에 군화 한 짝이 끈으로 묶여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광주시는 현장에 나가 해당 군화를 수거했다.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은 군화를 누가, 어떤 의도로 걸어뒀는지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5·18 단체는 폄훼나 비하 의도가 확인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5·18 기념재단은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