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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메타, 데이터센터 유휴 자원 임대 추진…기술주 하락"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01T21:38:55.757Z"
section: "technology"
tags: ["메타", "데이터센터", "뉴욕증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AI",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인텔", "TSMC"]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r2ljfg410x1cj8wyuo0oo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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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데이터센터 유휴 자원 임대 추진…기술주 하락

메타의 데이터센터 유휴 자원 임대 추진 소식이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을 이끌었다.

7월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6포인트(0.03%) 하락한 52,305.2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13포인트(0.21%) 내린 7,483.23에 마감했다.

특히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27% 하락했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남는 컴퓨팅 자원을 외부 고객에게 판매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메타 주가는 8.81% 급등했다.

AI 산업 전반에서는 메타의 움직임이 AI 서비스 자체의 수요 부족을 시사하며, 시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해 AI 인프라 투자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는 AI 및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집중 투매로 이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중 마이크론테크놀러지(-10.48%), 인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9% 이상), TSMC, AMD, ASML(-7% 안팎)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메타의 AI 인프라 활용 방안이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애플,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일부 빅테크 기업 주가는 1% 이상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3% 올랐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기록한 54.0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였던 54.0도 밑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물가 위험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물가가 높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은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분을 되돌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14포인트(0.85%) 오른 16.5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