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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건희 사건 대법원 선고 연기…대법관들 의견 엇갈려 전원합의체로 회부"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3T17:30:28.729Z"
section: "society"
tags: ["김건희", "윤석열", "윤영호", "전성배", "조희대"]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rxsda6l094d6wsv59d7i5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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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사건 대법원 선고 연기…대법관들 의견 엇갈려 전원합의체로 회부

대법원이 당초 예정됐던 김건희 씨 사건 선고를 미루고 대법관 전원으로 구성된 전원합의체에 사건을 넘겼다. 대법관 네 명으로 구성된 소부 재판 대신 대법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절차로 넘어간 것은 대법관들 사이에 이견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 씨의 형량은 1심 징역 1년 8개월에서 2심 징역 4년으로 늘었다. 통일교 청탁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2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가방의 수가 늘어난 반면 명태균 씨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김 씨의 공범으로 지목된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과 가교 역할을 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대법원에서 금품 제공 혐의에 대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상태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은 전원합의체에서 이 사건을 심리하게 됐다. 특검법에 규정된 상고심 기간 3개월이 이달 28일로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