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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서 30대 하청노동자 머리 끼여 숨져"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4T12:17:30.461Z"
section: "society"
tags: ["A씨",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비응도동"]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rywm8e021l16wsv8fc34d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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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서 30대 하청노동자 머리 끼여 숨져

24일 오후 전북 군산시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배 외판을 붙이는 용접 작업을 하던 30대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고정장치 설치 작업 중 머리가 끼어 사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쯤 군산시 비응도동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일하던 동료가 장비 사이에 머리가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선박 외판 용접 작업을 위해 러그(고정용 고리)를 설치하다 장비와 러그 사이에 머리가 끼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전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