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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중국 AI '키미 K3' 열풍에 엔비디아 중국 수출 타격"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6T02:14:16.593Z"
section: "technology"
tags: ["마이클 크라치오스", "젠슨 황", "미국", "중국", "태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15xww64g356wsvck4kxj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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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AI '키미 K3' 열풍에 엔비디아 중국 수출 타격

중국 기업이 미국 기업에 필적하는 고성능 AI 모델을 잇따라 내놓았다. 오픈AI 등 미국 기업에 맞먹는 문샷AI의 '키미 K3'와 알리바바의 '큐원 3.8'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오픈AI와 동등한 수준이라는 미국 증시와 투자은행의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국 규제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중국 AI 모델의 기술적 성공으로 인해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기술 유출 및 우회 접근 주장으로 미중 양국의 외교·정치적 갈등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문샷AI가 미국 기업의 AI 기술를 빼돌린 방식으로 키미 K3를 개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중국 정부 대변인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고성능 반도체의 해외 우회 반입 의혹이 제기되면서 엔비디아는 해외 고객사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태국 내 엔비디아 최신 서버인 GB300이 활용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향후 미국 정부의 강력한 수출 통제 가능성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사업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속해 온 대중국 반도체 수출 확대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