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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청래 과반 도전, 김민석은 '반명 세력' 심판 호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6T11:56:52.887Z"
section: "politics"
tags: ["정청래", "김민석", "송영길", "이재명"]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1qpyxw5eun6wsvf526cj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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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과반 도전, 김민석은 '반명 세력' 심판 호소

2026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는 과반 득표를 목표로 조직적 지지를 호소했고, 김민석 후보는 정 후보를 반명 세력으로 규정하며 심판을 촉구했다.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위 후보를 대상으로 3위 후보의 2순위 표를 합산해 승자를 결정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권리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며 3명의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한 3파전 구도다. 지난 23일 예비경선에서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 3명이 모두 컷오프 없이 본경선에 진출하면서 정청래 후보의 조직력이 확인됐다. 예비경선 총투표율은 37.44%로, 중앙위원 투표율은 88.38%, 권리당원 투표율은 37.42%였다.

김민석·송영길 후보 캠프는 예비경선 투표율 분석을 바탕으로 2순위 표 확보에 나섰다. 2026년 7월 26일 김민석 후보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성을 의심하거나 음해하는 것이 반명이라며 정청래 후보를 비판했다. 김용, 서미화, 박선원,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가 일정에 동행했다. 같은 날 송영길 후보는 전북 전주와 진안에서 청년 당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가졌다. 송 후보는 대통령을 흔드는 세력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고 SNS에 게재했다. 양 진영의 7월 26일 일정은 당원 호소와 반명 논쟁이 양대 진영에서 동시에 전개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청래 후보는 2026년 7월 26일 울산시당 당원 간담회에서 당을 배신하거나 탈당한 적이 없으며 이재명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7일 전당대회 판세는 다음달 1일 첫 권역별 순회경선인 충청권 결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권역별 경선 결과는 후보 간 지지 격차와 2순위 표 이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쳐 최종 승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