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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반도체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7-28T04:58:07.157Z"
section: "economy"
tags: ["서킷브레이커", "반도체 관련주",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46ommm8c7b6wsvif7ek6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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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2026년 7월 28일 오전, 반도체 관련주의 급락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 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장 초반 두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먼저 발동된 후 지수 하락이 지속되며 서킷브레이커로 이어졌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일 종가 대비 지수가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모든 종목의 거래를 20분간 중단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를 거쳐 거래가 재개된다.

양대 시장이 동반 서킷브레이커를 맞이한 것은 3월 4일과 6월 8일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장중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94.62포인트(10.28%) 급락한 6061.13, 코스닥지수는 61.93포인트(8.10%) 하락한 702.93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12.60%, SK하이닉스 13.55%, SK스퀘어 14.78%, 삼성전기 17.51% 등이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조55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985억원, 179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463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1억원, 745억원을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