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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 국평 아파트, 서초 33억 vs 도봉 7억…5배 격차"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04T00:02:48.139Z"
section: "economy"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dw9j270vp7fpr5gn5x3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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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국평 아파트, 서초 33억 vs 도봉 7억…5배 격차

서울에서 방 셋짜리 아파트, 이른바 '국민평형' 한 채 값이 평균 13억 5,940만원을 넘어섰다. 그런데 같은 서울 안에서도 자치구별 격차는 최대 5배에 달한다. 가장 비싼 서초구와 가장 싼 도봉구를 비교하면 그 차이가 26억원을 웃돈다.

## 서초·강남·송파가 서울 집값을 끌어올린다

2026년 2분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서초구 국평 평균 거래가는 33억 7,081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2.5배다. 뒤를 이어 강남구가 30억원(2.2배), 송파구가 23억 5,574만원(1.7배)으로 이른바 '강남 3구'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5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가 63억원에 팔리며 올해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 용산은 1년 새 27% 뛰었다

4위는 용산구(약 21억원, 서울 평균의 1.55배), 5위는 성동구(약 18억원, 1.36배)다. 특히 용산구는 1년 전보다 27.3% 올라 서울 25개 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광진구(19.3%)와 중구(15.3%)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쫓았다.

## 서울 평균 밑은 대부분의 구

반대로 도봉구는 국평 평균이 6억 8,329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낮았다. 강북구(7억 8,725만원), 중랑구(7억 8,434만원)도 서울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서울 25개 구 중 평균 이상인 곳은 서초·강남·송파 등 소수에 그쳐, 상위 몇 개 구가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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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한국경제, 뉴스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