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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소버린 AI, 엔비디아 칩 92% 의존…국가별 AI 경쟁 '넘어야 할 산'"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06T03:43:33.532Z"
section: "technology"
tags: ["엔비디아", "AMD", "세레브라스", "모레", "업스테이지", "리벨리온", "SK텔레콤"]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gyzgf610wlbm75vl2sq4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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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버린 AI, 엔비디아 칩 92% 의존…국가별 AI 경쟁 '넘어야 할 산'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소버린 AI' 구축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AI 칩 분야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시장 조사 및 분석 기관, 2008~)는 '소버린 AI 대형언어모델(LLM) 연구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독자 AI의 92.4%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엔비디아에 이어 AMD가 4.1%, 세레브라스가 1.7%를 차지했다. 마크 아인슈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대다수 자국 LLM 개발사들은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쿠다(CUDA) 생태계의 영향으로 엔비디아 칩을 활용해 모델을 훈련하고 있다.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한국 업계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AI 스타트업 모레(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는 AMD 반도체를 기반으로 LLM을 개발했으며, 업스테이지(인공지능 개발 기업)는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도입했다.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기업)은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맺고 추론(인공지능이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 칩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