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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서울 폭염 속 50대 남성·80대 여성 온열질환으로 사망"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09T06:43:23.611Z"
section: "society"
tags: ["서울시", "서울", "중랑구", "강남구"]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lfqqmq0xla8axglj7uhx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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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폭염 속 50대 남성·80대 여성 온열질환으로 사망

서울시(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의 행정 기관)는 9일, 일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7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걸린 5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50대 남성은 이날 저녁 6시쯤 중랑구(서울특별시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의 한 길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80대 여성은 오후 4시 반쯤 강남구(서울특별시 남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숨진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 관리 및 대응을 위한 기관)에 따르면 7일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이들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다. 서울 지역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6월 29일(1명) 이후 39일 만이며, 일일 발생으로는 올해 최다 기록이다.

서울시는 무더위 속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층은 실내에서도 온열증상을 겪을 수 있어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