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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세제 개편으로 서울 전셋값 상승 우려, 매물 감소 시작"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0T22:57:12.356Z"
section: "economy"
tags: ["정부", "서울", "세제", "개편", "전셋값", "상승", "우려", "매물"]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ntydkf0lzf1044bssmli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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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제 개편으로 서울 전셋값 상승 우려, 매물 감소 시작

정부가 1주택자 세제 혜택을 실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화하는 방향으로 세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서울 전셋값 상승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르면 2026년 시행될 세제 개편안은 실거주 1주택자를 보호하는 대신, 비거주 1주택자나 고가주택에 대한 혜택을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집주인들의 셈법이 복잡해져서 전세 매물 감소와 실거주 전환 증가 가능성이 거론된다.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한 달 사이 1.08% 상승했다. 이는 2013년 10월 이후 월간 기준 1% 이상 오른 첫 사례이며, 서울 아파트의 상승률은 1.37%를 기록했다. 지난달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2년 전보다 14.5% 감소한 3만 7,551건으로 집계되었다.

6월 기준 서울 주택의 평균 전세가격은 4억 8,478만 9,000원이며, 중위 전세가격은 4억 1,853만 5,000원이다.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세입자를 내보낸 뒤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에게 재임대할 경우, 기존 임차인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