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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로볼루션·동원F&B, 식품 이물질 잡는 AI 로봇 개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11T09:21:44.053Z"
section: "technology"
tags: ["로볼루션", "동원F B",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뉴로메카"]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sog9ql819kq4233k7o445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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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볼루션·동원F&B, 식품 이물질 잡는 AI 로봇 개발

로볼루션과 동원F&B가 참치 이물질을 선별하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 양사는 참치 원물의 미세 잔골과 껍질 등 비정형 이물질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구현해 실제 생산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 참치 선별 공정의 비정형 자동화 기술 개발

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은 동원F&B와 공동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6년 휴머노이드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도입을 준비한다.

이번 사업은 참치 원물에서 미세 잔골, 혈반, 껍질 등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AI 휴머노이드 행동 모델을 개발해 동원F&B 창원공장 참치 파우치 공정에서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뉴로메카의 휴머노이드 플랫폼 '나미'와 '에이르'를 투입해 숙련자의 동작을 배우는 영상 모방 학습과 원격 제어 데이터를 결합한 식품 특화 행동 지능을 개발한다.

습기, 세척, 염분 등 가혹한 식품 제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방수·방진 기능과 부식 방지 소재를 적용한 하드웨어 개선을 추진한다. 비전 AI와 센서 등을 활용해 원료와 이물질을 정밀하게 식별하고, 참치 원물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체를 부드럽게 잡는 소프트 그리퍼 기술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비정형 식품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적용해 식품 제조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경제성, 작업자와의 협업 안전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적인 반복 작업을 넘어 식품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