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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의령군, 비상금 동원해 전 군민 1인당 50만 원 상품권 지급"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8-26T20:44:19.151Z"
section: "economy"
tags: ["신현국", "경남", "의령군", "하동군", "통영시", "진주시"]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tajtuqf12mve8s0aam69o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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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비상금 동원해 전 군민 1인당 50만 원 상품권 지급

경남 의령군이 비상금을 동원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지역 화폐)을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이 지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데이터로 확인된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지원금 사용 가능 점포의 월평균 매출액은 비사용처 대비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비 진작 효과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는 즉각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지원금 지급에 나선 지자체들의 재정 여건을 살펴보면 재원 마련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지원금을 지급하는 의령군과 하동군의 재정자립도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며, 통영시 역시 경남 지역 8개 시 단위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7위에 머물고 있다.

민생지원금 지급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신현국 진주시의원(국민의힘)은 '진주형 민생안정지원금(잉여금 활용 민생 지원)'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주시의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연간 600억 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