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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장동혁 대표, 용혜인 후보자 사퇴를 '좌파 카르텔' 결정으로 규정"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3T05:19:06.445Z"
section: "politics"
tags: ["장동혁", "용혜인", "정점식", "이재명"]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tzd2aji0djqcwnhdmlwqw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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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대표, 용혜인 후보자 사퇴를 '좌파 카르텔' 결정으로 규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두고 "용 후보자가 장관직을 버리고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를 선택했다"며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장 대표는 "용혜인 본인의 결정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좌파 카르텔'의 결정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장관 후보자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둘 다 가지려다 둘 다 놓칠 판이라는 걸 깨달은 것인가"라고도 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용혜인 의원은 장관 후보자뿐 아니라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용혜인 의원은 민주당으로부터 두 번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며 이는 민주당의 공천검증 실패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청와대에 돌렸다. 그는 "이번 사태는 청와대 인사라인의 명백한 검증실패"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와 검증에 실패한 청와대 인사라인에 책임 있는 조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검증 과정의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후보자 검증은 포기한 채 소수정당의 어려운 형편을 조롱하고 폄하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태와 반론권조차 보장하지 않은 일부 언론들의 악의적인 왜곡 보도가 끝없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떳떳하지 않은 것이 없었기에 국민 앞에 하나하나 소명하고 싶었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끝내 인사청문회 일정 잡기를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