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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동훈, 국민의힘 주류 공세에 \"혼자 200명과 싸운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4T00:04:58.160Z"
section: "politics"
tags: ["한동훈", "김승원", "장동혁", "김민석", "조광한", "박민영"]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0hb0ej01qwcgb2k44ylj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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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주류 공세에 "혼자 200명과 싸운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로비 의혹 공세와 관련해 "지금 저 하나와 200명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측 당권파(친장동혁계)를 향해 "방해하지 말고 북이나 치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도 있지만 장동혁 당권파가 10명 정도 있어서 합치면 200명"이라며 "(페이스북에) 하루 50개가 아니라 5000개라도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많은 분들도 이 문제의식에 동의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함께 싸우지 않을 거면 민주당 돕고 저 방해하지 말고 왕꽃 꽂고 북이나 치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는 매일 수십 건의 페이스북 글 게시에 대해 '과하다'는 지적에 답한 것이다.

'북이나 치라'는 발언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수차례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아 북을 친 것을 거론한 것이다. 당권파 쪽의 비판도 거듭됐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너무 가벼운 철없는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검찰 내부 자료를 유출하다가 되치기당하는 한심한 꼴이나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빨을 다 뽑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민주당은 "국회의원에게 쓰는 말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