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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정점식 \"이재명 대통령, 김승원 지명 철회하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6T04:10:37.943Z"
section: "politics"
tags: ["정점식", "이재명", "김승원", "홍지선"]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3ky33g4b8t56q3lc7yg9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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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점식 "이재명 대통령, 김승원 지명 철회하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공소 취소 특임장관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청문회에서 무슨 문제가 드러났기에 철회까지 요구했을까.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관련해서는 2025년 5월 배우자와 함께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사고, 그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3억6700만원 대출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아울러 배우자가 친정어머니에게 문서를 쓰고 연 4.6% 이자로 1억7000만원을 빌렸고, 대출 상환 시작 시기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청문회를 두고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악마', '흉기', '독사'와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며 진짜 악마와 흉기, 독사는 따로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햄스터를 폐사시킨 약물을 사람에게 투약하게 만든 행태가 악마적이고, 이를 주가 조작에 악용한 자들이 독사와 같으며, 이런 약을 청탁 로비해 준 김승원 후보자야말로 사회적 흉기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저는 문과라 치료제 성능을 알 수 없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브로커 양모 씨의 말만 듣고 식약처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자인한 꼴이라며, 문과를 운운한 답변은 불법 청탁을 자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세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묻자 정 원내대표는 청문위원들과 논의해야겠지만 원내대표로서는 불가하다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18일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에 대한 말보다 김승원 지명 철회라는 실천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