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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운전기사 없는 택시, 주당 50만 명이 탄다…웨이모 2억 마일을 달렸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18T00:04:22.357Z"
section: "technology"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674vrc7wiy56q38bzxe8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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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기사 없는 택시, 주당 50만 명이 탄다…웨이모 2억 마일을 달렸다

택시 뒷좌석에 앉았는데 운전석이 비어 있다. 미국에선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구글이 만든 로봇택시 회사 웨이모(미국 자율주행 기업)는 지금 매주 50만 명의 손님을 태우고 돈을 받는다. 1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난 숫자다.

## 사람 없이 2억 마일을 달렸다

웨이모 차량이 운전기사 없이 달린 누적 거리는 2억2,000만 마일, 우리나라 단위로 약 3억5,000만km다. 서울에서 부산을 87만 번 왕복한 거리고, 보통 사람이 평생 운전하는 거리 250명분에 해당한다. 지금도 매주 400만 마일씩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 사고는 사람 운전보다 적다

웨이모가 2026년 3월까지 자기 데이터를 복기한 결과, 같은 거리를 사람이 운전했을 때와 비교해 중상·사망 사고는 94%, 보행자가 다친 사고는 93% 각각 적었다. 다만 험한 길도 있었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일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했고, 6월에는 4,000대 가까운 차량을 한꺼번에 회수해 프로그램을 고치기도 했다.

## 이제 미국 밖으로 나간다

운행 도시는 미국 15곳. 9월에 라스베이거스가 문을 열었고, 올해는 영국 런던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일본 도쿄 출시도 예고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월 웨이모에 1조6,000억 원대(160억 달러)를 더 묻혀 회사 가치를 1,260억 달러로 매겼다. 운전기사 없는 택시가 실험이 아니라 사업이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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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분석 근거: 웨이모 공식 블로그 안전 보고서(2026년 6월) 및 운행 공지, 위키백과 Waymo 문서(주간 유료 탑승 50만 회·차량 3,871대), TechCrunch·Google News의 2026년 3~9월 웨이모 관련 보도. 공개 데이터·보도에 근거한 분석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