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트럼프, 이란에 '전멸·고사·타결' 3대 선택지 제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0T19:08:28.066Z"
section: "politics"
tags: ["도널드 트럼프", "트레이 잉스트", "마수드 페제시키안", "압바스 아락치"]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a6sz38dtd856q3scyxkzy0"
---

# 트럼프, 이란에 '전멸·고사·타결' 3대 선택지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놓고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하거나, 경제 제재로 버티게 하거나, 협상으로 타결하거나 하는 세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 그는 "이 나라 전체를 날려버릴지 결정하는 단계"라며 강경한 군사 조치 가능성도 열어뒀다.

매체 액시오스(미국 정치 전문 뉴스 매체, 2017년 설립)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이란 대통령, 2024년 취임) 이란 대통령을

긴장 수위를 보여주는 정황도 잇따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하루 앞당겨 19일 백악관으로 조기 복귀했고, 미 국무부는 20일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9개국 대사관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확전 가능성이 있다"며 현지 체류 자국민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이란군 합동작전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공격 강행 시 미군 기지와 동조 국가들을 향한 보복을 경고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 리야드를 공격한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과 관련해 "미국과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며, 그들이 미국과는 싸우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48달러를 돌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노스캐롤라이나 개스토니아에서 열린 공화당 마이클 와틀리 상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유가는 로켓이 거꾸로 떨어지듯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공화당 내에서는 불안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