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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증시 대기자금 100조 원을 5거래일 만에 되찾았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3T09:31:48.180Z"
section: "economy"
tags: ["투자자예탁금", "금융투자협회", "코스피", "코스닥", "반도체 대형주", "국내 증시", "신용융자", "반대매매"]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dwhdwj0hhsdxqxv4lti5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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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대기자금 100조 원을 5거래일 만에 되찾았다

주식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맡겨둔 돈(투자자예탁금)이 5거래일 만에 다시 100조 원을 넘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투자자예탁금은 100조 9천826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15일 105조 3천275억 원을 기록한 뒤 처음으로 100조 원 선을 회복했다. 이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예탁금의 추이는 증시 흐름과 일치했다. 지난 16일 99조 575억 원, 17일 97조 4천911억 원으로 이틀 연속 줄었고 18일(98조 3천346억 원)과 21일(98조 1천386억 원)에도 98조 원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코스피가 지난 10일 7,033.92 이후 7거래일 만인 21일 7,007.92로 7,000선을 다시 회복한 뒤 예탁금이 늘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21일 7,000선을 회복한 뒤 23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용융자 수요는 소폭 줄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 8천192억 원으로 전날(33조 555억 원)보다 감소했다. 신용 잔고는 지난 6월 24일 38조 6천32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8월 4일 27조 4천38억 원까지 줄었으나, 이후 점차 늘면서 최근에는 32~33조 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위탁매매 미수금도 8천537억 원으로 전 거래일(8천722억 원)보다 줄었다. 이를 갚지 못해 강제 처분된 반대매매 규모는 37억 원, 미수금 대비 비중은 0.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