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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에 공개 비판… '민생 올인' 국회 운영 밝혀"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09-27T07:05:32.131Z"
section: "politics"
tags: ["조희대", "권칠승", "박성준", "이재명"]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jh21s84pc86gp1447xf7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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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에 공개 비판… '민생 올인' 국회 운영 밝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이번 정기국회 운영 방향을 '민생 올인'으로 정하는 한편,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개 비판에도 나섰다. 사법부와의 갈등 속에서도 민생 법안 처리에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정책위가 민생 분야 공통 공약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신속히 입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주거비와 교통비 부담 경감, 청년 자산 형성, 자본시장 건전화, 골목 경제 활성화 등을 입법 과제로 제시했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국유화 음모론'은 사실에 맞지 않는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권 의장은 경미하거나 관행적인 위반은 처분되지 않을 것이며, 연내에 특별법을 만들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 순방 기간 중 청와대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앞에서 웃고 뒤에서 비수를 꽂는 모습은 대법원장답지 않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하며 '정치인 행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당의 이름으로 조 대법원장을 겨냥한 공개 비판 형식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