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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와 4시간 만찬"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2T12:57:03.911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정청래", "강훈식", "김지용"]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qytsi20273147mfxjf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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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와 4시간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1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4시간 만찬을 갖고 국정 현안과 당내 사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이 대통령은 오늘 정청래 전 대표와 청와대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배석으로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시간 동안 다양한 국정 현안 및 당내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8·17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피로 누적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했다. 입원 사실은 지난달 18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위한 출국에 앞서 입원 중이던 정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위로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번 만찬을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와 연결 짓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는 여권 내 일부 반발에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개혁 강경론자들을 중심으로 검찰 출신 김 후보자에 대한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선명한 검찰 개혁을 요구해온 정 전 대표와의 만남을 지지층 분열 방지와 당내 결속 차원의 행보로 보는 것이다. 김 후보자의 임명 절차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며, 이 대통령은 청문회 이후 김 후보자의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