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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연대, 연합정치 논의부터 균열"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4T12:41:44.877Z"
section: "politics"
tags: ["진성준", "김민석", "김지용", "이재명"]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tt5ay735dsax91uiecex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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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연대, 연합정치 논의부터 균열

더불어민주당과 친여 성향 군소정당이 연석회의를 구성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4일 현재 민주·혁신 연대가 험난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지난 2일 '민주진보 연석회의'를 구성했다. 연석회의는 앞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와 소수정당 원내 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당은 이미 다른 판단을 내렸다. '사진찍기용' 연석회의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상태다. 민주당은 문을 닫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진보정당연대 분과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2일 보도자료에서 "혁신당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보아 문을 닫지 않고 열어 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대표 시절 추진되던 합당이 한 차례 깨진 전례가 남아 있어 김민석 대표 취임 후 내놓은 연대·통합 메시지에도 혁신당은 부정적이다. 혁신당은 민주당이 구체적 논의 없이 '언론 플레이'만 한다고 보고 있다.

연대를 더 어렵게 만드는 변수는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임명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내며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 반면 혁신당은 임명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혁신당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이든 연대든 금방 되기는 어렵다"며 물밑 접촉 등을 통해 이견을 좁혀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