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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WeLion 반고체전지 MIT 주목 기업 등극"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6T18:50:05.175Z"
section: "technology"
tags: ["상하이 중국", "WeLion", "반고체전지", "MIT", "주목", "기업", "등극", "Climate"]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ux16gyo7jb2ax91b06w06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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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Lion 반고체전지 MIT 주목 기업 등극

중국 웨라이온 신에너지(WeLion New Energy)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2026년 주목할 클라이매테크 기업 10선'에 뽑혔다. 반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 달리 전해질(전지 내에서 이온이 오가게 하는 물질)에 가연성 액체를 덜 써서 화재 위험이 낮고, 한 번 충전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기차 등 수요가 커지고 있다.

웨라이온은 액체와 고체가 혼합된 전해질을 쓰는 반고체전지에 집중하고 있다. 완전 고체전지는 제조 난이도가 극히 높다.

웨라이온 엔지니어들은 2025년 테스트에서 에너지 밀도 824Wh/kg의 반고체전지를 만들었다. 2023년에는 상하이 기반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 360Wh/kg 배터리 팩을 출시했으며, 이 배터리 팩은 한 번 충전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했다.

다만 초기 상용화의 부담도 있다. 니오용 배터리 팩은 높은 생산 비용으로 약 200개만 제작됐다. 웨라이온에 따르면 이 배터리 팩은 현재도 니오에서 사용 중이다. 이는 반고체전지가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에서 양산 비용을 줄이는 과제를 남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웨라이온의 활용 범위는 전기차를 넘어 확장 중이다. 자회사를 통해 화물선과 페리용 배터리를 제작했으며, 드론 등 다양한 분야 적용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