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김여정 14시간 만에 입장문 다시 내고 한국 비난 재개"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09T13:10:21.216Z"
section: "politics"
tags: ["김여정", "김정", "차지훈", "서울", "뉴욕", "미국", "북한", "한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0ze0bd0rqqsax1j8ret9lf"
---

# 김여정 14시간 만에 입장문 다시 내고 한국 비난 재개

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9일 새벽 조선중앙통신 서면입장을 통해 통일부의 북한 의료장비 지원 구상을 '자작광대극의 연속편'이라며 공개 비난했다. 이는 전날 오간 담화를 낸 지 14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한국의 인간 쓰레기들을 외면하고 무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대한 외면과 무시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뜻이라고 언급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입장문에서 거친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서울이 창작한 광대극들은 정치군사적 및 도덕적 병행 도발사건"이라며 "한국 쓰레기들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인식이 대를 두고 영존되도록 하는 결정적이며 역사적인 기록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서면입장이 나오기 전날인 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선 지뢰 폭발 사건을 놓고 남북이 설전을 벌였다. 차지훈 주유엔대사는 지뢰 폭발 사고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북한이 공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북한 쪽 대표는 "이른바 '지뢰 폭발 사건'은 정당한 주권 행사인 남측 접경지 요새화 조치를 군사적 침략으로 규정하려는 불순한 방해적 행동"이라며 우리 측 요구를 거부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뢰 사고와 대북 지원을 '자작극'으로 묶어 비난했다. 유엔에서의 남북 설전과 맞물려 국제 여론전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외교·군사 대응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