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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럼프, 러시아산 경유 수입으로 유가 잡는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0T04:14:21.349Z"
section: "politics"
tags: ["트럼프", "푸틴", "미국", "러시아", "호르무즈 해협"]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1vp1et1kjjsax1l6tjf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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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시아산 경유 수입으로 유가 잡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산 경유(디젤유)의 대규모 미국 공급을 합의했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푸틴 대통령과 협의해 러시아가 미국과 세계 시장에 즉시 30만 톤 이상의 경유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다음 달에는 50만 톤, 그 이후에는 100만 톤으로 단계적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직전 공개 연설에서 "경유 문제와 관련해 곧 중대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가격은 급격히 떨어질 것이고, 이 상황은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수입 등을 허용하는 한시적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대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금지해 왔다. 이번 조치로 4년 넘게 유지된 수입 금지 조치가 처음으로 풀렸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발표 직후 미국 경유 선물 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란전은 곧 끝날 것이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가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