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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포스코DX, AI 스타트업에 20억 원 투자…업무용 AI 에이전트 도입"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1T09:05:52.458Z"
section: "technology"
tags: ["포스코DX", "AI", "스타트업", "20억", "투자", "업무용", "에이전트", "도입"]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3liawd11jrjxq9m01gm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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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DX, AI 스타트업에 20억 원 투자…업무용 AI 에이전트 도입

포스코DX가 11일 자사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AI 스타트업 '인핸스'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업무 실행 특화형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핸스는 온톨로지 기반 기업용 AI 운영체제 '에이전트OS'를 개발한 회사다.

포스코DX는 이 기술을 활용해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AX 추진 과정에서는 데이터가 각 시스템에 분산돼 AI가 기업의 업무 전반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 과제로 꼽혀 왔다. 포스코DX는 이번 검증을 통해 숙련자의 경험, 예외 상황 처리 방식, 판단 기준 같은 암묵지까지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해 AI 에이전트에 반영하고자 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틱 AI 기술을 생산·설비·물류 등 산업현장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사업 분야별 경험과 노하우에 인핸스의 에이전트OS를 결합해 철강과 물류 등 산업 특화 AI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기업용 에이전틱 AI 시장은 연평균 47% 이상 성장해 2030년 약 460억 달러(약 61조814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포스코DX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국산 AI 반도체 스타트업 등에 전략적 투자를 이어왔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업무 지식과 암묵지까지 이해하는 온톨로지 기반 에이전틱 AI 역량 확보는 기업의 AX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인핸스의 기술력과 포스코DX의 산업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