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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민주당, 신천지 신자 조직적 입당 정황 자체 조사서 확인…당 지지율에도 비상"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3T19:14:05.774Z"
section: "politics"
tags: ["김민석", "박선원", "정청래", "대한민국"]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723yym5na3jxq99d96l5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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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신천지 신자 조직적 입당 정황 자체 조사서 확인…당 지지율에도 비상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조사를 통해 신천지 신도들의 조직적 입당 정황을 확인하고, 13일 그동안의 조사 결과가 최고위원회에 보고되었음을 공식화했다. 얼마나 많은 신도가, 언제 입당했는지에 따라 당 안팎의 파장의 크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김민석 대표가 취임 후 이중 당적·유령당원·비자발 입당 정리를 위해 구성한 당원 정비 티에프(TF)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TF 단장인 박선원 최고위원이 지난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사 결과를 개괄적으로 공유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로 추정되는 당원 중 신천지 신도 인원이 수만 명 수준이라고 밝혔고, 일부 언론은 최소 3만~5만 명 수준으로 보도했으나 정확한 규모·시기·조직적 개입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김 대표도 13일 규모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입당 시점에 따라 파장이 달라질 수 있다. 입당이 전당대회와 가까우면 김 대표가 제기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 의혹을 뒷받침하고, 멀면 의혹 제기 자체가 논란이 될 수 있다. 전당대회 당시 신천지 공세를 받았던 정청래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반분신(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이 조사 결과 허위 주장이었다면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국물도 남김없이 밝히자"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