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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패륜 3남매에 국힘까지 근시안적이라 자성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4T06:11:00.407Z"
section: "politics"
tags: ["김태규", "이진숙", "주진우", "배현진", "서지영", "이재명", "노무현", "박근혜"]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7pklpk6b4djxq97yjxb4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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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륜 3남매에 국힘까지 근시안적이라 자성했다

국민의힘 안에서도 김태규·이진숙·주진우 의원의 언행이 근시안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배현진 의원은 14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자극적 소재로 정치적 체급을 올리는 것은 "굉장히 근시안적인 노력"이라며 "보수 정당이 건강해지려면 대다수 국민들의 평균적인 마인드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도를 지향하는 의원들이 존재감을 잃어가는 현실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논란의 발단은 세 의원의 발언이었다. 김태규 의원은 지난 6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장소인 부엉이바위를 언급하며 "우리 '부엉이바위의 진실'이나 하나 만듭시다"라고 말해 반발을 샀다. 이진숙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부모 묘소와 관련해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묘소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촬영해 물의를 빚었다.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을 끊을 때"라는 소셜미디어 댓글을 달았으며, 탄핵을 주장한 것이라고 밝히고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고 국민들 앞에 낯부끄럽고 죄송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발언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 전반에 극단적인 용어들이 넘쳐나는 것은 우리 정치인 모두가 경계하고 함께 반성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