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국힘 \"대장동 변호사 온가족 요직 인사, 임광현 철회하라\""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5T10:31:51.953Z"
section: "politics"
tags: ["이재명", "임광현", "이승엽", "정점식", "한동훈", "이경"]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9eaovo8y8wjxq9dg5bicgw"
---

# 국힘 "대장동 변호사 온가족 요직 인사, 임광현 철회하라"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세청장을 지낸 임광현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대통령 변호인 보은 인사'라며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문제 삼은 핵심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공직선거법 위반·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을 변호했다는 점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사건을 변호한 인물의 온가족이 국가 요직에 포진했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 정부에서 배우자 임명과 고위직 부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편은 임광현 비서실장, 배우자는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라고 언급하며 오영준 헌법재판관과 김민기 부장판사 부부, 서영교 국회 법사위원장의 배우자 장유식 변호사의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 임명 사례도 함께 거론했다. 정 원내대표는 세 부부의 공통점으로 이 대통령의 5개 재판 공소 취소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점을 꼽았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가 대통령 개인 변호사 일가의 밥그릇을 챙겨주는 '사설 흥신소'로 전락했다며 후안무치한 보은 인사를 당장 거둬들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온갖 사법 리스크를 틀어막아 온 핵심 변호인이자 헌법재판관 후보로까지 검토됐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승엽 변호사의 누나가 이경은 미국 휴스턴 총영사를 맡고 있다며 온 가족이 국가 요직에 임명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원철 법제처장, 이태형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전치영 민정비서관, 이장형 법무비서관, 나승철 국무총리 민정실장, 조상호 전 법무장관 정책보좌관, 김수연 국정원 기조실장 등 '대장동 변호사'가 현 정권의 법무·수사·정보 라인을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임광현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초대 국세청장으로 기용되길 강력히 희망하고 뛰었던 인물이라며 '민주당 정권, 괜찮겠나'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