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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AI 도입의 승부는 기능이 아니라 유연한 연결이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6T05:44:22.655Z"
section: "technology"
tags: ["AI 인프라", "오케스트", "VM웨어", "가상화", "콘트라베이스", "오드아", "SBS A T", "시유"]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aji2b5a4p2jxq9z5e8z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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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도입의 승부는 기능이 아니라 유연한 연결이다

AI 도입의 승부처는 이제 기능이 아니라 연결이다. 기존 업무 시스템과 얼마나 유연하게 연결되고 실제 업무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는 16일 기업과 공공기관 IT 종사자 1만3541명을 대상으로 'VM웨어 전환 및 가상화 운영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70%가 가상화 솔루션 선택 시 최우선 기준으로 '인프라 확장성'을 꼽았다.

확장성을 중시하는 이유로는 업무 확대에 따른 컴퓨팅 자원 확충이 65%로 가장 많았고, 중장기 인프라 운영 유연성 확보 46%, AI·클라우드 환경으로의 확장 41%가 뒤를 이었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비올라',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오케스트로 CMP',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 등으로 가상화에서 AI 인프라로 확장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번지는 AI 실무

콘텐츠 분야에서는 국내 가창 음성 합성 기술의 상용화 사례가 나왔다. 보이스 AI 기업 오드아이는 SBS A&T와 협업해 한국어 보컬로이드 '시유(SeeU)'의 신규 보이스 개발에 국내 개발 가창 음성 합성 엔진 '복스팩토리'를 적용했다. 2011년 탄생한 시유가 15년 만에 새로운 음성을 선보인 셈이다. 복스팩토리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이용하는 가창 음성 합성 솔루션이다.

마케팅에서는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실시간 개인화가 실무에 들어왔다. AB180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에서 티머니모빌리티의 실시간 행동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발표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브레이즈의 '컨텍스트 스텝'과 '퍼스널라이즈 딜레이' 기능으로 이용자 행동에 따라 알림 발송 시점을 조정했으며, 택시 이용 이력이 없는 고속·시외버스 이용 고객에게 택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교차 마케팅도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