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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출 83.5% 급증에도 청년 취업 47개월째 감소"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7T08:29:36.604Z"
section: "economy"
tags: ["권대영", "세종시", "서울", "수출", "급증에도", "청년", "취업", "47개월째"]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c4uvync7syjxq9pva7ns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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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83.5% 급증에도 청년 취업 47개월째 감소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 재정경제부가 매월 발간하는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 10월호에서

##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견인

투자도 양호하다는 게 정부의 시각이다. 올해 2분기 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0.2% 증가해 지난해 4분기 1.6% 감소 후 올해 1분기 6.6% 증가 전환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상승했다. 전년동기비로는 1분기 4.4%, 2분기 6.3% 늘었다.

그러나 내수는 부진했다. 지난 8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3% 줄었고, 소매판매와 광공업 생산도 각각 1.8%, 4.8% 감소했다.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올랐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 지표도 부진하다. 국가데이터처가 이날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전체 취업자는 11만3000명 늘어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했고, 제조업 취업자도 1만6000명 증가하며 27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반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4만7000명 감소해 47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청년 고용률은 44.0%로 1.1%포인트 낮아지며 29개월 연속 하락했고, 실업률은 5.4%로 0.6포인트 올랐다. 연령 기준을 15~34세로 넓혀도 취업자가 9만8000명 줄고 고용률도 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전월 3.1%보다 낮아졌지만 물가안정 목표인 2%를 웃돌았다. 석유류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8% 오른 영향이 컸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2.8% 상승했다. 재정경제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된 가운데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 여건 등으로 민생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관계부처 합동 회의체) 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