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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부산에 의원 한 명 없는 민주당이 지도부를 보냈다"
author: "VibeTimes"
published: "2026-10-17T14:00:58.661Z"
section: "politics"
tags: ["김민석", "한병도", "이재명", "노무현", "문재인"]
language: "ko"
url: "https://vibetimes.co.kr/news/cmvcgpv35czuxjxq9xjsdzf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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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의원 한 명 없는 민주당이 지도부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6일 부산에서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일과 북극해 항로 개척 등 부산 지역 과제 지원을 약속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을 찾은 것은 지난 10월 2일 부산시청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2주 만이다. 김 대표는 8월 당대표 선출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부산에서 열었으며, 앞으로 부산에서 최고위 회의를 가장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유신 독재에 용감히 맞섰던 부산과 마산 시민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등과 함께 부마민주항쟁 4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북극항로 거점 항만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그는 "북항 개발의 꿈을 시작한 노무현 대통령, 가덕도를 연결하려 한 문재인 대통령, 해양수도라는 꿈으로 연결시킨 이재명 대통령, 문화까지 얹으려는 전재수 시장까지 새로운 꿈과 지도를 제기해온 지도자들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박3일 일정의 나머지 기간인 17일 자갈치 시장과 북항 돔 아레나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고, 18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부산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